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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내돈내산 포스팅은 합정의 버섯/해물 요리 전문점 버섯마루 입니다.
얼마 전에 합정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 먹을 일이 있어서 먹고 왔는데요!
버섯과 해물의 조합이 특이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 위치
버섯마루의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합정역과 망원역 중간쯤에 있는데, 생각보다 걸어갈만 합니다:)
- 가게 입구
가게 입구는 위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바로 옆에 주차장 입구가 있고, 안쪽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 가게 내부
가게 자체는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보통 회사에서 점심시간이나 회식할 때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책상마다 주문할 수 있는 포스기도 있어서 편하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 메뉴 및 가격표
버섯/해물 전문점답게 버섯이나 해물과 관련된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버섯이나 해물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 메뉴 고를게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 음식
저는 오랜만에 해물찜이 너무 먹고 싶어서, 버섯 해물찜(중)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콩나물과 버섯 양이 많아서 해물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ㅠㅠ
여기서 포인트는 버섯이 새송이 버섯 한 종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Σ(; ・`д・´)
버섯 해물찜이라서, 다양한 버섯도 기대했는데 버섯 종류가 하나밖에 없는게 실망 포인트였어요...
맵기는 신라면 정도의 맵기였고, 생각보다 뒷맛이 더 매워서 처음 먹을 때 보다 뒤에 먹을 때 엄청 맵더라구요!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다른 샤브샤브에는 버섯 종류가 써있으니, 샤브샤브에는 다양한 버섯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음식 자체는 맛이 있었기 때문에 해물찜 말고 다른 거 시키는게 나았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 )
다른 분들은 혹시 가게 되시면, 해물찜 보다는 샤브샤브 위주로 시켜드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결론☆
밑반찬이나 해물찜 자체의 맛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들어가 있는 해물이나 버섯이 부실해서 조금 비싸다는 느낌은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밖에 손님이 없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장님이 친절한 타입은 아니였습니다ㅠㅠ
근처에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회사 돈으로 회식하거나, 간단하게 식사 메뉴로 먹기는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냥 저는 오랜만에 해물찜을 먹었다는 사실에만 만족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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